최근 블로그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들은 "네이버 rss 등록 하지마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모든 블로그들이 검색량을 늘이기 위해서 rss에 등록하라고 합니다. 누구 이야기가 맞는 걸까요? 2가지 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글쓴이는 네이버에 rss 등록 하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는 블로그가 현재 5개 있어요. 초장기 때 만든 블로그 2개는 저품질이 되어서 유입량이 많지 않습니다. 저품질 블로그의 의미는 네이버 검색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검색 놓치면 70~80%의 검색 시장을 놓치게 되는 것이죠.
그 이후로 블로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만든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 유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최근에 새로 키우고 있는 블로그는 어쩌면 글쓴이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블로그라 볼 수 있는데요, 만든지 딱 한달되었을 때 네이버 유입이 막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초보분들은 네이버 블로그 rss에 등록하는데 어떻습니까? 맨날 콘텐츠가 불충분하다고 매일 받아오지 않았습니까? 우여곡절 끝에 네이버 블로그 rss가 통과되어 네이버 유입을 기다리고 있지만 유입량이 많지 않을겁니다. 가끔 네이버 모바일(m.search.naver.com)에서 찾아오겠죠. 네이버 PC검색(search.naver.com) 유입은 아마 제로에 가까울겁니다. 네이버 PC 검색으로 자신의 블로그 글을 찾아보면 몇 페이지 뒤 최하단에 노출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rss 등록없이 방문자 수 실험 결과
매력적인 여자가 있습니다. 이 여자가 내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가가서 용기내어 사귀자고 합니다. 그 여자분이 생각해보겠다고 이야기해요. 남자는 그냥 통보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죠. 그 여자분은 몇 일간 그 남자를 계속 지켜봅니다. 검토해 본 결과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예요. 그래서 그 여자는 거절합니다. 그럴 시간에 자신의 매력을 가꾸고 멋진 남성이 되었다고 가정해요. 자신의 이상형이 된 남성을 그냥 두겠용? 어떻게 하던 남자들이 모르는 여러 방법을 통해 여자분들이 접근을 해옵니다.
세상만사 다 똑같아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블로그가 섹시하면 알아서 네이버, 구글, 줌, 야후, 빙이 찾아옵니다. 왜냐하면요 그들도 좋은 콘텐츠를 많이 보여줘야 시장에서 살아 남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네이버에 갔더니 좋은 정보가 검색이 잘 되면 그쪽으로 몰려드는 겁니다. 세상에 없는 좋은 정보를 내보내면 서로 검색하려고 하는 거죠. 그래서 그런 블로그를 최상단에 올려놓습니다. 네이버 검색 시스템이 검토해봤더니 이 블로그가 제일 매력적이야하고 등수를 매기는 거죠. 사용자들이 좋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야 자사의 브랜드가 높아집니다.
결론은 매력이 철철 넘치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들은 네이버 rss에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등록 안하니까 안 찾아온다고요? 등록해도 안 찾아 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매력적이지 못한 블로그는 상위노출되지 않으니까요.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매력적인 블로그를 만들면 알아서 찾아옵니다. 글쓴이가 실험한 바에 의하면 한달만에 네이버가 찾아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 유입 후 어떻게 방문자 수가 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 후, 사이트 방문자 수 늘이기
위 사이트 방문자 수 그림을 보면 4일은 방문자수가 50명 정도 되어 보이네요. 티스토리가 다음 기반이라 주로 다음 검색, 구글 검색, 티스토리 검색이 다였습니다. 구글도 알아서 찾아옵니다. 구글만큼 문서를 잘 긁어가는 곳도 없습니다. 다음에 노출되면 구글은 다 긁어 가버리죠.
5일부터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유입되었습니다. 4일보다 2배나 많은 블로그 방문자 수가 늘어났습니다. 6일날에는 약 3~4배 정도의 방문자수가 증가하였습니다. 네이버가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은 약 75% 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데요, 똑같은 글을 가지고 네이버 검색 유입만으로 3~4배 정도 더 많은 방문자가 생긴 것입니다.
왼쪽부터 네이버 검색되기 전 유입경로
블로그 유입 경로를 관찰해보면 다음 검색이 주를 이룹니다. 그 다음 적은 수로 구글 검색이 들어왔고 더 적은 수로 티스토리 검색이 들어왔네요. 네이버 검색이 터지자 순식간에 유입 경로가 네이버로 뒤덮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화면입니까? NNNNNN N자로 계속 얻어맞고 싶네요.
PC 검색 점유율이 네이버 77%, 다음 19%, 구글 코리아 1.86%, 줌닷컴 1.75%이라고 합니다. 77% 시장을 노려야 합니다. 절대 네이버 포기하지 마세요. 네이버가 외면한 분들은 구글가서 노는데 1.86%밖에 안됩니다. 그러니까 네이버 검색만 터지면 기존 방문자 수에 곱하기 3~4 정도가 됩니다. 하루 500명 정도 되는 방문자수가 1500명에서 2000명까지 올라가는 거죠.
글쓴이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사이트 등록 및 네이버 블로그 RSS를 달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이트로 등록하게 되면 블로그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웹검색 또는 사이트 검색으로 넘어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네이버가 유입되면 기존의 방문자 수에 3~4배 많은 방문자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섹시하고 매력적인 그런 블로그만 만들어 놓으면 된다 이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