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 센스 계정을 한번이라도 받아 보신 분들은 2번째, 3번째 구글 애드 센스 계정을 신청했다면 어쩌면 굉장히 쉬운 일 일수도 있습니다. 처음 애드 센스 계정 신청을 시도하면 분명히 만만치 않습니다. 글쓴이도 처음 시작할 때 정보를 모르고 하다 보니 블로그 개설부터 시작해서 19일이 소요되었습니다.
2번째, 3번째 구글 애드 센스 계정을 받아낼 때는 두 번다 한번 만에 일사천리로 통과 되었습니다. 처음 구글 애드 센스 계정 신청하면서 5차례 거절을 당해 왔던 터라 나름 노하우가 생겼던 것이지요. 좋은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를 습득했다면 약 20일 간의 삽질을 필요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글쓴이처럼 하면 분명 금방 구글 애드 센스 계정의 관문을 쉽게 뛰어 넘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어떤 블로그를 만들어야 한 번에 통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블로그를 만들어라!
1. 자기가 직접 작성한 글을 올려야 합니다. 구글 검토 프로그램이 게시글을 인터넷에 유사한 글이 있는지 판별하여 유사성이 높을 경우에는 콘텐츠 불충분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뉴스 기사나 다른 사람의 글을 복사해서 글을 게재하면 구글 검토 프로그램의 관문을 뚫지 못합니다. 따라서 자기 블로그에 있는 글을 카페에 올렸다거나 다른 사이트에 올렸을 경우 유사 글로 오인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그림보다 글이 중요합니다. 그림으로 많이 지면을 할애하고 글이 없는 경우는 콘텐츠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에서도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콘텐츠의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콘텐츠에는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이 있어야 하며 제목만 나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3. 게시물은 A4 반장 이상 15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어떤 이는 10개로도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글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질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22개의 게시물로 구글 애드 센스 계정을 신청하였습니다. 직접 쓴 글은 30%, 나머지는 다른 기사들 인용 및 참조하여 글을 썼습니다. 콘텐츠 불충분으로 판정받았고, 그때는 정말 콘텐츠가 부족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글들이 카페나 다른 사이트에도 게재했기 때문에 유사 문서 부분에서 점수가 깎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될 만한 것
4. 이 부분은 글쓴이가 짐작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추천 사항이지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분명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주제를 잡아서 예를 들면 야구, 축구, 패션, 건강, 여행, 미용 등 세분화하는 것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구글 애드 센스는 광고를 넣을만한 사이트(블로그)인지 아닌지 평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잡동사니 글들로 채워져 있는 것 보다 전문적으로 한 분야의 글로 채워진 사이트(블로그)가 광고주들에게 인기가 더 좋습니다.
하면 안 되는 것
5. 구글 정책을 위반하는 게시물을 가지고 있으면 곤란합니다. 예를 들면 음란물, 도박, 토렌트 등 불법적인 것이 있고, 저작권 위반 사항에 걸리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상관없는 것
구글 평가 항목에 트래픽이 중요한 줄 알았습니다. 즉 유저가 얼마나 오는가에 따라 평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승인받은 블로그 중에서 유저수가 하루에 1명오거나 심지어 안 오는 날도 있었기 때문에 평가 대상에 트래픽 항목은 분명 없는 것이지요.
구글 애드 센스 계정을 받았던 블로그
태국 여행 블로그 http://thai-gen.tistory.com/
프로그래밍 블로그 http://pro-gen.tistory.com/
글쓴이가 구글 센스 계정을 얻기 전 위와 같은 지침서를 읽었다면 정말로 좋았을텐데요, 여러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